온라인 개인 중고거래 사기 방지 솔루션 ‘리얼셀러’ 베타오픈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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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인 중고거래 사기 방지 솔루션 ‘리얼셀러’ 베타오픈

20조원의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 중 매년 5만건 (피해액 200억원 )의 사기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직·간접 거래 피해가 심각한데 그 중, 계좌 송금 사기 ,허위 물품 등을 통한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 .휴대폰 명의도용 하여 대포폰, 대포통장의 조합으로 사기중고거래를 통해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리얼셀러 서비스는 개인 판매자를 철저히 검증하고 등급을 관리해 개인 간의 인터넷 거래에서 생기는 사기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지해 안전한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꿈꾸고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로 가입이 가능하며, 판매자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본인휴대폰인증 + 본인은행계좌인증 + SNS평판인증 + 신분증인증 + 본인얼굴인증(생체인증기술)’의 5단계의 철저한 검증절차를 통해 최종 리얼셀러로 인증받은 판매자만 거래가 가능한 구조이다.

한 마디로 진짜판매자만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샘이다.또한 메타서칭 기술을 통해 기존에 거래사이트(중고나라, 번개장터 등)에 등록한 본인의 제품등록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서 구매자 입장에서 리얼셀러를 통해 안전하고 최저가의 가격으로 직거래가 가능하다.

전인호 ㈜개이득 대표는 “온라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지금까지 여러 가지가 나왔지만 실제 적용되기 힘든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답했다. 안전거래 등을 통해 물품이 전달된 이후 입금되는 방식은 통상 2, 3일의 시간이 걸리게 되면서 빠른 거래를 원하는 판매자가 기피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구매자는 이용하기 쉽지 않다.

전 대표는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절실해졌다. 구매자의 안전과, 나아가 판매자에게도 이점을 줄 수 있는 장치는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절차”라고 지적했다.

통합인증의 절차는 많은 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통장 명의 인증과 생체인식을 통한 안면 인증 등은 ‘리얼셀러’가 유일하다. 사진 등을 통한 인증을 방지할 수 있도록 눈을 깜박이는 것도 포함해 생체인식을 하는 인증 절차는 판매자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인증 시 다른 중고거래 사이트나 오픈마켓에서도 보여 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기술이다.

전 대표는 “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인증 절차에 따라 판매자의 레벨을 관리하며, 나아가 거래이력을 조작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구매자의 탐색시간은 평균 50분정도인데, 가짜 물건과 판매자를 구분할 수 있다면 신속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메타 서칭 이라는 기술은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모든 사이트, 마켓거래와 함께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다.

전 대표는 “현재 개인간 중고거래가 20조원으로 파악되는 만큼, 온라인 사기를 방지하는 해결책으로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래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얼셀러’는 3월 17일까지 베타 오픈하며, 올해 안에 검증된 판매자 5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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